HOME > 관련기사 검찰, 이직 후 전 직장 기밀 유출한 회사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이천세)는 경쟁사로 이직하면서 전직 회사의 영업비밀을 유출한 전자업체 L사의 전 부장 정모씨(39)를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M사에서 근무하던 정씨는 지난해 1월 L사로 이직한 뒤 퇴사처리가 늦어져 M사 출입카드 사용이 가능한 점을 이용, 같은해 5월까지... 야당 "오시장 사퇴는 자초한 일..갈등초래 비용 책임져야" 26일 오세훈 서울 시장의 사퇴 기자회견에 대해 정치권의 평가가 잇따랐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오 시장이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된 것은 안타깝지만, 오늘의 사퇴를 자초한 것 또한 오 시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오 시장은 이제라도 자신으로 인해 초래된 분열과 갈등, 사회적 비용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정치인으로... 오세훈 '주민투표 실패' 시장직 사퇴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가 무산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시장직에서 사퇴했다. 오 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권의 논란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인 사퇴로 책임을 다하겠다"며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오 시장은 주민투표에 앞선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투표율이 33.3%에 못미치거나 투표에서 질 경우... 공안당국, 강정마을 대책회의 개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사업과 관련된 시민사회의 시위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 국정원이 대책회의를 연다. 대검찰청(한상대 총장)은 26일 오후 3시 대검에서 임정혁 공안부장(검사장) 주재로 공안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사업은 서귀포시 강정마을 중덕 해안에 이지스함 등 대형 함정 20여 척이 정박할 수 있는 규... 오 시장 사퇴 초읽기..부동산시장 후폭풍 엄습할 듯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결과와 시장직을 연계한 오세훈 시장의 시장직 사퇴가 가시화되면서 한강르네상스, 뉴타운 사업, 장기전세주택 등 대형개발사업들의 중대한 차질이 예상되는 등 지각변동이 시작되고 있다. 25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오 시장 사퇴 이후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 시장직을 맡게 될 당선자의 성향에 따라 향후 서울시의 부동산정책은 틀 자체가 바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