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쌍수 정부에 불만 폭발.."소송할 수도" 돌연 사의를 표명한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5일 기자들을 만나 작정한 듯 현재 자신의 처지와 정부에 대한 불만스런 발언을 내뿜었다. 김쌍수 사장은 "3년 연속 적자였던 점과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전기요금 현실화에 대해 정부가 큰 결단을 내릴 때가 됐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명예훼손이며 불쾌하다"며 "4... 전국 기름값 17일째 하락..하락폭은 '찔끔' 국제 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상승한 반면, 전국 주유소의 기름값은 17일 연속 하락세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4시 기준 전국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936.89원으로 전일대비 0.80원 내렸다. 지난 7일 1954.23원을 기록한 이후 17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서울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2012.30원으로 전일 대비 0.38원 내렸다. ... 김동수 "금융ㆍ통신분야 불공정행위 적극 대응하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반기부터 금융·통신·의료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담합으로 인한 폐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시정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오찬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 공... 박재완 "재제조산업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재제조산업은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 물가안정이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유망한 산업"이라며 육성 의지를 피력했다. 재제조산업은 중고품을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재조립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원래 성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재활용과는 다른 개념이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 "8월 물가 예상보다 더 높을 것" 정부가 8월 물가에 대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 등의 여파로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금값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어서 8월 물가는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