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입정지되자 카드 빌려 출입, "방실침입죄" # 대전에 위치한 회사의 감사인 국모씨는 회사 임원진과의 갈등 탓에 회사출입카드를 정지당했다. 감사업무를 계속 수행하고자 했던 국씨는 경비원으로부터 출입카드를 빌려 이를 통해 회사 감사실에 들어갔다. 회사 감사실에 들어간 국씨는 대전지방법원이 채권자의 집행위임을 받아 가압류 집행을 하면서 표시를 해 놓은 회사 소유의 개인용 컴퓨터의 본체케이스를 열고 그 안에 ... "정기예금인양 펀드 판매한 경우 손해배상해야" 부산에 사는 이모씨는 정기예금처럼 위험성이 적으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펀드가 있다는 말을 듣고 20억원을 대출받아 펀드에 가입했다. 하지만 이씨가 가입한 펀드는 얼마 안 있어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하더니 가입한지 4년이 지난 후에는 수익률이 무려 -75%에 이르게 되었다. 이씨는 울며겨자먹기로 펀드를 중도 환매할 수밖에 없었고 투자한 20억중 11억3... 술자리 추태 현직판사 징계위기 술자리에서 술집 여주인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판사가 징계위기에 처했다.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의 확인결과, 춘천지법 관내 지원에 근무하는 박 모 판사가 사건 당일 카페 여주인에게 일부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상대방 여성은 해당 판사의 행동이 불쾌감을 느낄 정도의 행위는 아니었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실수한 것으로 생각... "20년 넘게 근무한 사무직원 기술직 발령은 부당" 20년 넘게 사무직으로 근무해 온 직원을 기술직으로 발령 낸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주)KT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전직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KT에 1987년 6급 행정직 공채로 입사한 원모씨(49)는 총무기획, 영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