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식품부 "원유가격 올랐다고 우유·빵값 인상 안돼" 원유가격 130원 인상에 따라 우유 소비자가격 인상폭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원유가격 인상으로 유업체의 부담은 생각보다 크지 않고, 식품업체는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을 정부가 내놨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원유가격 관련 브리핑을 통해 원유가격 인상 분위기에 편승해 제과·제빵업체가 부당하게 가격을 올리거나 유업체들이 비합리적인 인상폭을 ... 농식품부, 추석 농수산물 집중 출하해 가격 낮춘다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 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추석 전 2주간 성수품 특별출하를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추석 농수산물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무이파와 집중호우에 따른 농수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이른 추석에 대비한 성수품 가격안정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배추는 추석용 파종면적은 늘었으나 계속된 강우에 따라 작황... 10년간 축산업 생산 늘고, 식량작물 생산은 감소 지난 10년 간 농림업 생산액 중 축산업 비중은 늘어난 반면 식량작물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농림업 생산액은 43조5233억원으로, 2009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농업부문 생산액은 41조6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한데 그쳤지만 임업부문은 1조8459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2000년 ... 채소류값 안정 위해 무·배추 무관세로 수입 8월부터 무·배추가 무관세로 수입된다. 기획재정부는 2일 가격 불안정이 우려되는 무와 배추를 할당관세 품목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바나나와 파인애플도 장마피해와 작황부진으로 수급이 불안한 국내 과실에 대한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무관세를 적용한다. 이에따라 기존 27~30%의 세율이 붙었던 배추와 무, 바나나, 파인애플 모두 무관세 적용을 받고, 수입가격 상승에 ... 롯데마트 배추 4만톤 포기당 2000원 판매 배추 100톤이 포기당 2000원에 시중에 풀린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점에서 ‘물가안정 채소기획전’을 진행해, 배추, 오이, 대파 등 각종 채소를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배추는 장마로 인해 산지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30% 가량 감소했고, 짓무름 현상으로 품질도 악화돼 산지 시세가 지난해 대비 70%, 전월 대비 3배 가량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