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서민경제 최악..부자감세 때문" 민주당은 부자감세·4대강 사업 등의 강행과 3년 연속 날치기 처리된 예산안이 재정 위기를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서민경제 역시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결산심사방안'을 통해 22일 개회하는 국회 예결위에서 ▲ 부자감세 철회를 통한 세수확대 ▲ 재정 건정성 강화 ▲ 지방 재정 확보 ▲ 서민 민생예산 복원 등을 위... 한나라 유승민·남경필도 "MB 감세기조는 시대역행" 정부의 추가 감세 기조 유지 방침에 대해 18일 야당은 물론 여당 내 일부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한나라당 유승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정건전성이나 균형 재정을 얘기하는 정부가 감세를 그대로 하겠다는 것은 '도그마'"라고 꼬집었다. 유 최고위원은 "이 도그마가 우리 당에 대한 신뢰를 굉장히 하락시키고 있는데, 아직도 정부가 감세를 고집하는 것을 도저히 이... '한진重 청문회', 고개 떨군 조남호 회장 "본의 아니게 불필요한 오해와 심려 입힌 점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조남호 한진중공업(097230) 회장이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의 '한진중공업 청문회'에 출석해 한진중공업 사태와 그간의 국회 출석 불응 등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날 한진중공업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부당한 정리해고와 한진중공업의 부도덕한 경영행태에 대해 조... 무상급식 주민투표, 24일에 예정대로 실시 무상급식에 대한 주민투표가 예정대로 오는 24일 실시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하종대)는 16일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측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주민투표 청구를 수리한 것은 절차적·실체적으로 하자가 있다"며 낸 주민투표 청구 수리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24일로 예정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예정대로 치러지게 됐다. 그동안 야당 측에서... MB 광복절 경축사, 여-야 평가 엇갈려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여야 정치권의 평가가 극명히 갈렸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께서 경축사에서 강조한 새로운 시장경제 시스템은 공생발전을 기초로 하는 것으로 오늘날의 경제위기 현상을 극복하는 동시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이기도 하다"며 환영했다. 반면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매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