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살인 뒤 12년간 도피한 조폭, 징역 10년 확정 후배들의 영업을 방해했다는 이유만으로 주점 사장을 흉기로 살해한 뒤 암매장하고 12년 동안 도피행각을 벌여온 조직폭력배에게 징역 1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주점 사장을 납치해 살해한 뒤 암매장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38 · 무직)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경기 일대 폭력조직... 작년 구속기소율 11.8%…최근 5년간 최저 형사공판사건에세 구속기소되는 인원수가 최근 5년간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1심 형사사건 피고인 10명 가운데 9명이 불구속재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대법원이 발간한 '2011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기소자 26만3425명 가운데 구속기소된 사람은 3만1015명으로 11.8%에 불과했다. 최근 5년간 가장 적은 수치다. 2006년엔 ... 출입정지되자 카드 빌려 출입, "방실침입죄" # 대전에 위치한 회사의 감사인 국모씨는 회사 임원진과의 갈등 탓에 회사출입카드를 정지당했다. 감사업무를 계속 수행하고자 했던 국씨는 경비원으로부터 출입카드를 빌려 이를 통해 회사 감사실에 들어갔다. 회사 감사실에 들어간 국씨는 대전지방법원이 채권자의 집행위임을 받아 가압류 집행을 하면서 표시를 해 놓은 회사 소유의 개인용 컴퓨터의 본체케이스를 열고 그 안에 ... "정기예금인양 펀드 판매한 경우 손해배상해야" 부산에 사는 이모씨는 정기예금처럼 위험성이 적으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펀드가 있다는 말을 듣고 20억원을 대출받아 펀드에 가입했다. 하지만 이씨가 가입한 펀드는 얼마 안 있어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하더니 가입한지 4년이 지난 후에는 수익률이 무려 -75%에 이르게 되었다. 이씨는 울며겨자먹기로 펀드를 중도 환매할 수밖에 없었고 투자한 20억중 11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