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카드대출 줄여 자산건전성 유지해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카드사들이 풍선효과로 인해 카드대출이 급증하지 않도록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 7개 신용카드사와 2개 캐피탈사 최고경영자(CEO)와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의 신용카드 시장 동향 및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잠재위험에 대비한 리스크... 카드사, 올 상반기 수익 늘었어도 이익 '주춤' 비씨, 신한, 삼성, 현대, 롯데, 하나SK카드 등 6개 전업카드사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당국이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면서 대손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대손비용은 지난해 하반기 1610억원에서 올 상반기 5339억원으로 늘어났다. ◇ 신한카드 당기순이익 가장 높아 금융감독원이 28일 발... 금감원, 청소년 금융백일장 시상식 개최 금융감독원은 25일 제6회 '청소년 금융백일장'과 교사, 학부모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학교, 가정에서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266개 초·중·고교에서 3만100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했다. 금융백일장 개인부문에서 울산 이화초등학교의 한정아 학생이, 금융교육 우수사례 부문... 권혁세 금감원장, 30일 카드사CEO들과 간담회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30일 신용카드사 CEO들을 만난다. 금감원은 24일 권 원장이 오는 30일 카드사 CEO와 조찬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카드업계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당부 사항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권 원장이 취임 이후 만나지 못했던 카드사 사장들과 상견례를 겸해서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 “보험사 대주주-계열사간 부당지원 행위 검사 역량 집중”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앞으로 보험회사의 대주주 등 부당지원 행위를 차단할 수 있도록 계열사 간 자산거래의 투명성, 공정성 제고를 위한 감독·검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대주주 등에 대한 부당한 지원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험회사 내부통제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