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 '주민투표 실패' 시장직 사퇴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가 무산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시장직에서 사퇴했다. 오 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권의 논란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인 사퇴로 책임을 다하겠다"며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오 시장은 주민투표에 앞선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투표율이 33.3%에 못미치거나 투표에서 질 경우... 한미 FTA 비상시국회의 "8월 임시국회 처리 강력 저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를 놓고 여야 간 진통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8월 임시국회 처리 시도를 강력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야당 의원의 모임인 '한미 FTA 비상시국회의'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야4당의 공동요구안인 한미 FTA 재재협상안조차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에서 한나라당과 정부가 8월 국회 처리를 강행한다면 결코 좌시하... 美 신용강등, 정치권 반응 '3인 3색' 8일 잇따라 열린 여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미국 신용등급 하락 등 재정위기가 미칠 국내 파장에 대비해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대두됐다. 한나라당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철저한 위기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우리 증시가 최근 미국 등 세계 경제 위기로 직격탄을 맞았다"며 "정부는 미국 경... 17일 한진중 청문회..'고공농성' 김진숙씨 국회 나올까 여·야가 진통을 거듭한 끝에 8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전격 합의했다. 한나라당 황우여·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5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이두아·홍영표 양당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양당은 이날 회담에서 본회의를 오는 23일, 29일, 31일 각각 열기로 합의하고 각 상임위를 통과한 민생 관련 법안에 대해 여야 간사 간 합의된 의안을 중점 처리하... 한ㆍ미 FTA 여·야·정 협의체 4차회의도 합의 불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여·야·정 협의체는 5일 오전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비준안 처리 시점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각자 입장만 재확인한 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과 유기준·김동철 여야 외통위 간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 핵심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