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통운·CJ GLS` 한지붕 두가족..택배법 '온도차' CJ(001040)그룹이 대한통운(000120)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CJ GLS와 대한통운이 물류업계 '한지붕 두 가족'이 됐지만 업계 최대 이슈인 화물자동차운수법(가칭 택배법) 개정을 놓고 두 업체간 시선이 엇갈려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업계는 대한통운은 택배법 제정(화물자동차운수법 개정)에 대해 다소 느긋한 입장인 반면 CJ GLS는 상대적으로... 대한통운, 추석 맞이로 택배터미널 분주 대한통운(000120)이 올 추석을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화물 처리에 분주하다. 대한통운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이 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15% 이상 택배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추석 연휴 전 택배물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다음달 5~6일로 그 ... 대한통운, 2분기 실적 선방..하반기 '낙관적' 국내 1위 물류업체인 대한통운(000120)이 고유가와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전방산업의 수출입 호조 덕분에 올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통운은 25일 K-IFRS 기준 올 2분기 매출액 6329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6.4%, 4.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7% 늘어난 216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와 비... 물류업계, 2분기 실적..고유가 악재 딛고 `선방` 올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물류업체들이 고유가와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000120)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3% 증가한 7200억원, 영업이익은 82% 늘어난 508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자동차산업 등 전방산업의 수출 호조 덕분에 해운항만과 육상운송 부문 실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택배업계, 추석특수기 '비상체제' 돌입 택배업계가 추석특수기(9월11~13일)를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16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올 추석 택배 물량은 다음달 5~7일 기준 사상 최대인 일일 90만~120만 상자까지 배송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이에 따라 택배업계는 저마다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대한통운(0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