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진공, 중국 진출기업 지원 위해 '종합진단팀' 파견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국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종합진단팀'을 파견한다. 중진공은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2011년 중국진출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기업들이 중국에서 부닥치는 경영상의 문제 해결을 돕고 현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해까... 대한상의 "소비자의 부당한 요구, 기업에겐 '피해'" 국내기업 10곳 중 8곳이 '소비자의 부당한 요구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314개사를 대상으로 ‘블랙컨슈머로 인한 기업피해현황과 대응과제’를 조사한 결과, 83.4%에 달하는 기업들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거나 논리적으로도 지나친 고객들의 요구, 이른바 블랙컨슈머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런 ... 日, 7월 산업생산 전월比 0.6%증가..'예상하회'(상보) 일본의 7월 산업생산이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0.6%증가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31일(현지시간) 일본 경제산업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의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4% 증가를 큰 폭으로 밑도는 수준이며 전년 대비 2.8% 감소한 결과다. 경제산업성은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산업생산... (환율마감)미국發 훈풍에 이틀째 하락..1071.6원(2.4원↓)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며 107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4원 내린 1071.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소비지표 호조에 힘입어 급등 마감한 뉴욕증시 영향으로 장초반부터 하락압력을 받았다.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소비지출이 5개월만에 최대 증가했다는 소식은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녹... "한·EU FTA 가격인하 효과, 체감까지 시간 걸려" 국내 소비자들이 한·EU FTA로 인한 가격인하효과를 체감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30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 ‘제11차 유통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하지만 한·EU FTA는 분명 상품 가격 하락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소비문화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