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후화 산업단지, 일하고 싶은 곳으로 '환골탈태' 노후화된 산업단지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일터와 배움터, 즐김터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31일 윤상직 1차관 주재로 QWL 밸리 조성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해 그 동안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QWL(Quality of Working Life)은 근로 생활의 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수 이외에 직무생활... 지경부, 지역 中企에 올해 1128억원 지원 정부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에 총 1128억원을 지원한다. 지식경제부는 31일 광역시와 도 단위로 각 지역의 산업분포 및 특성, 발전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같은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체 지원금 중 561억원은 지난 2009년부터 지원 중인 계속과제에, 나머지 567억은 올해 신규과제에 투입된다. 신규과제의 경우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공모를 통해 선... 정부 '남미 프로젝트' 난항..기업들 참여 저조 지식경제부가 석유와 광물자원이 풍부한 남미 5개국에 국내 기업들로 하여금 자원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구상해 추진 중이지만, 기업들의 참여율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미는 지리적으로 멀고 언어 장벽이 높은데다 정부가 아닌 민간에 의해 소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따라서 기업들 입장에서는 투입하는 노력과 자금 대비 거둬들이는 수익이 적은... 김쌍수 정부에 불만 폭발.."소송할 수도" 돌연 사의를 표명한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5일 기자들을 만나 작정한 듯 현재 자신의 처지와 정부에 대한 불만스런 발언을 내뿜었다. 김쌍수 사장은 "3년 연속 적자였던 점과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전기요금 현실화에 대해 정부가 큰 결단을 내릴 때가 됐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명예훼손이며 불쾌하다"며 "4... 수출입은행 상임이사에 남기섭 부행장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 남기섭(사진) 수출입은행 부행장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남기섭 신임 상임이사는 수출입은행에서 여신총괄부장, 인사부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09년 7월 부행장에 선임된 이후 '녹색산업의 수출산업화 선도를 위한 실행계획' 등을 지휘했다. 앞으로 남 상임이사는 수출입은행의 핵심부서라 할 수 있는 총괄기획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