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광공업 생산·건설투자 부진..경기침체 전조?(종합)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지난 6월보다 줄고, 건설기성과 건설수주도 큰 폭으로 줄어 설비투자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1일 7월 산업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건설업, 광공업, 공공행정 등에서 감소해 지난 6월보다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산업생산은 3개월 만에 감소한 것이다. 통계청은 “전산업생산 감소는 경기적 요인보다는 정부의 예산지출 일... 7월 경기 동행·선행지수 3개월 연속 상승(상보) 현재와 미래의 체감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모두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나타내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9로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 건설업체 증가둔화ㆍ공사기성액 감소 2000년 이후 증가세를 지속해 왔던 건설업체수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 건설 공사기성액도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은 29일 '2010년 건설업조사 잠정결과'를 발표하고 작년 건설업 연기업체(면허 소유업체)수는 7만4382개로 2009년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체수로 따지면 901개 늘어나는데 그쳤다. 연간 증가율은 ▲ 2007년 5% ▲ 2008년 4.5% ▲ 2009... 6월 출생아 3만6900명..지난해보다 2.5% 증가 지난 6월 출생아수와 사망자수는 작년 6월보다 각각 2.5%, 0.5% 증가했고, 혼인건수와 이혼건수는 각각 1.8%, 4.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4일 2011년 6월 인구동향을 발표하고 지난 6월 출생아수는 3만69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9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수는 2만6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00명(0.5%)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2만7900건으로 지난해 6월보다 ... 벼 재배면적, 전년보다 4.3% 감소 올해 벼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 면적은 85만3823ha로, 지난해에 비해 3만8251ha가 줄어들었다. 이는 논 면적이 감소한데다 논에 콩, 대파, 옥수수 등 대체작물 재배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논 재배 면적이 가장 많이 감소한 시도는 전남으로 8874ha(4.8%)가 줄었다. 제주도는 1119ha에서 430ha로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