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간식비와 체력단련비 등도 통상임금" 간식비나 체력단련비, 명절휴가비 등도 통상임금에 해당되므로 시간외 근무수당을 산정할 때 이를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서울 성북구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김모씨(64) 등 40명이 시간외 수당 산정이 잘못돼 퇴직금을 적게 받았다며 성북구를 상대로 낸 임금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퇴직금 산정할 때 가족수당도 포함해야" 가족수당도 퇴직금을 산정할 때 기초가 되는 평균임금에 포함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대전광역시 중구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정모씨(65) 등 21명이 퇴직금 산정이 잘못됐다며 구청을 상대로 낸 임금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정씨 등의 일부 청구만 인용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1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