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 폭동 전국 확산.."긴축 멈추고 일자리 달라" 런던 북부 토트넘에서 시작된 폭동이 사흘째 지속되며 영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BBC등 주요외신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폭동은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흑인 청년의 죽음으로 촉발됐지만, 이제는 정부의 강도 높은 긴축책과 높은 실업률을 비판하는 대정부 시위로 확산되고 있다. 런던 중심가는 물론이고 버밍엄과 리버풀, 노팅엄, 브리스톨 등에서 차량 및 건물 방화... 거리 약탈 등..영국 거리 사흘째 폭동 이어져 런던 북부 토트넘 지역에서 시작된 청년들의 폭동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지난 8일 밤(현지시간) 휴가중이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급히 귀국했다. 캐머런 총리는 9일 오전 비상각료회의를 소집해 폭동과 세계 경제 불안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일 토트넘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한 남성이 사망한 데서 비롯됐다. 이에 대한 항의 시위... (유럽개장)미국發 경제 불확실성 속 '흔들리는 투심' 3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시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며 유로존 재정 위기를 재부각시킨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런던시간 오전 8시42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50포인트(1.20%) 내린 5659.88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개장)美 채무협상 타결에 환호..英 1.2%↑ 유럽증시는 미국의 채무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에 환호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발 불확실성 해소로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강하게 형성되며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66.99포인트(1.15%) 오른 588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전날의 낙폭을 모두 만회해... (글로벌증시)미국/유럽 증시 마감 동향 <토마토 모닝쇼 1부>미국/유럽 증시 마감 동향출연: 김수경 기자 1. 미증시 마감 동향 - 다우 1만2143..0.79%↓- 나스닥 2756..0.36%↓- S&P500 1292..0.65%↓ 2. 유럽증시 마감 동향 -영국 FTSE 100 5815..0.99%↓-독일 DAX30 7158..0.44%↓-프랑스 CAC40 3672..1.07%↓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