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진금융이라던 씨티·SC제일銀..실적 '죽 쑨' 이유는? 시중은행들이 2분기 수천억원의 순익을 거둔데 반해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은행 실적은 정체되거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 카드,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SC제일은행, 씨티은행의 지난 2분기 실적은 각각 1120억원, 1441억원으로 작년 2분기에 비해 1.2%, 8.6% 감소했다. 1분기와 비교할 경우 SC제일은행은 18% 순익이 줄었고 씨티은행은 1.5... 현대차, 임단협 조인식 마무리..3년째 무파업 달성 현대차(005380) 노사가 3년째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파업 없이 최종 마무리 지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29일 오후 4시 울산공장 본관 회의실에서 김억조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다. ◇ 김억조 사장(사진 오른쪽)과 이경훈 지부장(사진 왼쪽)이 조인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이날 김 사장은 "현대차... (현장)SC제일銀노조 업무 복귀..아직 '혼란' SC제일은행 서울 안국역 지점 문 앞에는 "현재 노동조합의 쟁의행위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아 영업점 운영이 어려운 상태'"라며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2개월 동안 업무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업무를 파악하고 영업을 재개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며 "문... SC제일銀노조, 29일 업무 복귀.."준법투쟁 한다!" SC제일은행 노조가 단체생활을 하며 벌였던 파업을 정리하고 오는 29일부터 영업점으로 복귀해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28일 김재율 SC제일은행 노조위원장은 "29일부터 영업점으로 복귀해 정시 출퇴근을 통한 준법 투쟁을 할 계획"이라며 "기존에 알려진 대로 태업을 하는 것은 아니며 복무 규정에 맞게 일을 하며 철저한 준법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 노조 ... 현대차 임단협 최종타결..3년 연속 무파업 달성 현대차(005380)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3년 연속으로 파업 없이 최종 타결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지난 26일 전체 조합원 4만4855명을 상대로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4만2377명(투표율 94.48%) 가운데 2만2964명(찬성률 54.19%)의 찬성표가 나와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올 임단협 교섭을 파업 없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