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소비자권리찾기)⑤보이스피싱 깜빡 속았다면.. "은행 직원인데요. 신용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제가 경찰에 신고했으니까 내일 아침 통장, 도장 들고 은행으로 나오세요. 주변에 절대 말씀하지 마시고요." 이런 전화를 받고 밤새 끙끙 앓던 A씨는 다음날 아침 은행으로 달려갔다. 이를 발견한 것은 A씨의 부인 B씨. 왠지 찜찜한 생각에 은행으로 달려가 하소연을 시작했다. 은행에서는 남편이 보이스피싱에 속은 것 같다는 B씨의 요... 보이스피싱 "아차"..즉시 112로 신고하세요! 혹시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에 깜빡 속아 넘어갔다면 앞으로는 해당 금융기관이 아닌 경찰청 112센터로 전화해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보이스피싱 피해로 지급정지 요청을 할 때 경찰청 112 센터를 통해 지급정지 요청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회사별로 콜센터 번호가 다르고, 신고하는 과정도 복잡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지... 시골 어르신 노리는 보이스피싱 급증..‘주의보’ #1. 지난달 경북 성주에 사는 장모(63·참외농사)씨는 경찰을 사칭하는 사람에게 장 씨의 이름으로 부정대출 2억원이 발생해 조사 중에 있으니, 가지고 있는 예금을 불러주는 예금계좌로 입금해야 한다는 전하를 받고 인근 농협에서 1100만원을 입금해 피해를 입었다. #2. 같은 달 전남 목포에 사는 김 모(59·자영업)씨는 사기범에게서 ‘지금 당신 자녀가 사채 빚을 갚지 못해 납치... (하반기바뀌는제도)④복수노조 허용·주 40시간제 확대 하반기부터 모든 기업체에서 복수노조가 허용되고 각 노동조합은 노사협상에서 교섭 창구를 단일화해야 한다.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주 40시간 근무제도가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노동, 환경, 복지, 중소기업 등과 관련한 제도개선을 비롯해 '하반기 변경·개선사항'들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바뀌는 내용에 대해 전국에 책자로 배포할 예정... '반짝 아이디어'로 세금 절감..7천억 아꼈다 지난해 정부 각 부처가 반짝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해 7330억원의 재정개선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열고, 행정안전부, 통계청 등 17개 기관이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1061억원을 절약하고 6269억원의 수입증대 효과를 발생시켰다며 3억20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성과급 대상 기관들은 자체개발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