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너지지 않는 `서초구`..산사태에도 집값은 오히려 올라 지난 7월 우면산 산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뉴스토마토가 부동산써브에 주요 수해지역의 매매가 변동률 조사를 의뢰해 분석한 결과,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방배동 인근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0.0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침수 피해가 심각했던 양천구 신월동은 0.36% 반등했다. 반면 재건축 단... 서울 전셋값 폭등에 재계약금 평균 5000만원 추가 필요 수도권 전역에 전세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에서 전세 재계약을 하려면 평균 50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년전 서울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과 현재 전세가격을 비교한 결과, 서울에서 전세 재계약을 위해 추가로 드는 비용은 평균 4906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했던 구로구, 중랑구를 비롯한 강북3구와... 7월 전국 미분양 7만가구..소폭 감소 올 7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수도권 매입 임대사업자 세제지원 확대로 미분양이 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1일 국토해양부의 올해 '7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87가구로, 전월(7만2667가구)보다 2580가구 감소했다. 이는 지난 6월 소폭(1307가구) 증가한 이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 대학가 원룸 임대 '허위광고' 이곳에서 검색하세요 원룸을 임대할 때 한국부동산정보협회에서 중개사이트를 검색하면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원룸임대 중개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전·월세난이 가중되고 개강철이 다가오며 대학가를 중심으로 원룸임대 중개사이트들의 허위·과장 광고가 성행 중이다. 다세대 주택을 에어컨과 침대 등이 갖춰... 수도권 준공후미분양 중대형 많아.."8·18 효과 제한적" 정부가 ‘8·18 대책’에서 준공 후 미분양이 집중된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해 전월세 수요를 흡수할 방침을 밝혔지만 수도권 준공후 미분양은 대중교통과 연관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중대형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 대책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가 19일 밝힌데 따르면, 6월 말 현재 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총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