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OJ 총재 "엔고 지속되면 기업 이익 감소 불가피" 시라카와 마사키 일본은행(BOJ) 총재는 "엔고 현상이 지속될 경우 기업 이익 감소 등의 악영향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시라카와 총재는 "엔화 강세가 에너지 수입 비용 절감과 같은 이로운 효과도 가져오지만 엔고 흐름의 원인이 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악영향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의 엔고 현상은 미국 부채 협상 불발,... 日 2분기 기업대출수요 '-5'..감소세 전환 지난 2분기 일본 기업들의 대출수요가 투자지출(CAPEX) 감소에 따른 내림세를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BOJ) 자료를 인용해 "일본의 기업 대출 수요는 마이너스(-) 5를 기록하며 4분기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대지진 이후 판매량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투자지출도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BOJ "엔高 지속..필요시 적절한 조치 취하겠다" 야마구치 히로히데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엔화 강세에 대해 필요하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부총재는 19일 의회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엔고가 일본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면이 있지만 하나는 수입비용 감소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경제가 동일본 대지진의 침체에서 회복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수출감소와 기업수익의 감... 한은, 기준금리 연 3.25%..동결(상보)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간격으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 인상돼 지난 3월 3%를 기록했다. 이후 4월과 5월 3%로 동결됐다가 지난달 3.25%로 인상됐다. <최근 기준금리 추이>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른 물가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 BOJ, 기준금리 제로 수준 동결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현행 제로 수준에서 동결했다. 1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기준 금리를 0~0.1%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일본은행은 경기판단을 상향조정하며 "일본 경제는 대지진으로 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