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서울시장 불출마, 박원순으로 단일화..여야 '딴소리' 그동안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졌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다시 한 번 여야 정치권의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안 원장은 6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출마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오늘 박 변호사와 ... 日총리, 노다 재무상 당선(상보) 29일(현지시간) 치뤄진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54)이 선출됐다. 노다 요시히코 후보는 1차 투표에서 가이에다 반리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결선 투표에서는 215를 얻으며 177를 득표한 반리 후보를 제치고 총리직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1차 투표에서는 가이에다 후보가 143표를, 노다 후보는 102표를 차지했었다. 노다 후보가 재정적자 해결... 민주당, '보편적 복지재원' 매년 33조원 확보키로 민주당은 29일 재정·복지·조세 개혁 등을 통해 매년 33조원의 보편적 복지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당 보편적복지기획단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편적 복지 재원조달 방안'을 공개, 발표했다. 기획단은 보고서에서 새로운 세금 신설 없이 소비ㆍ중복ㆍ선심성 예산을 삭감하고, 부족분은 조세개혁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재정(12조3000억원), 복지(... 민주당 "서민경제 최악..부자감세 때문" 민주당은 부자감세·4대강 사업 등의 강행과 3년 연속 날치기 처리된 예산안이 재정 위기를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서민경제 역시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10년 결산심사방안'을 통해 22일 개회하는 국회 예결위에서 ▲ 부자감세 철회를 통한 세수확대 ▲ 재정 건정성 강화 ▲ 지방 재정 확보 ▲ 서민 민생예산 복원 등을 위... 한나라 유승민·남경필도 "MB 감세기조는 시대역행" 정부의 추가 감세 기조 유지 방침에 대해 18일 야당은 물론 여당 내 일부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한나라당 유승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정건전성이나 균형 재정을 얘기하는 정부가 감세를 그대로 하겠다는 것은 '도그마'"라고 꼬집었다. 유 최고위원은 "이 도그마가 우리 당에 대한 신뢰를 굉장히 하락시키고 있는데, 아직도 정부가 감세를 고집하는 것을 도저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