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건설수주 37.6%↓..'재정 블랙홀' 4대강 여파 올 상반기 국내 건설수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 특히 공공 건설 수주는 5년만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건설수주는 총 40조 268억원으로 지난 5년간 상반기 평균치에도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 부문은 4대강사업을 비롯한 대형 국책사업의 발주가 마무리된 데다 공공기관의 ... 4대강 '어도' 33개 이달말 완료..금강서 첫 가동 4대강에 설치중인 `어도(魚道:물고기 길)` 33개 대부분이 이달 말까지 완료된다. 이중 가장 큰 규모의 어도가 금강 금남보에서 처음으로 가동된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하천형 어도를 충남 연기군 금강의 금남보에 완공해 이달 중순 첫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어도는 폭 4~40m, 길이 355m, 경사도 1:122로 설계해 시공했다. 어도에는 ... 국토부, 홍수피해 예방위해 '홍수대책상황실' 운영 국토부가 오는 15일부터 5개월간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홍수대책상황실에서는 기상청 기상자료와 함게 4대강살리기 사업현장, 전국의 다목적댐, 주요하천의 수위상황 웹카메라 촬영,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또 상황에 따라 준비, 경계, 비상단계로 근무하면서 상시 보고체제를 가동해 24시간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조치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그... 4대강, 홍수대책상황실 운영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가 올해 우기에 대비해 다음달 15일부터 5개월동안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수대책상황실에서는 현장 웹카메라, 물과 육지의 경계 수위 등을 알 수 있는 홍수상황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관리하게 된다. 추진본부는 기상환경과 홍수상황에 따라 준비·경계·비상 3단계로 구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는 방... 정종환 국토 "LH이전 결론내고 가겠다" 이명박 정부의 최장수 장관이었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LH이전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결론을 내 적적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환 장관은 9일 국토부 기자실에서 "LH이전과 후속대책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며 "가기전에 결론내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3년 2개월동안 국토부 장관을 재임하면서 국토부 조직의 체질이 강화되고, 직원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