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업계, 잇단 정부 가격 압박에 불만 '최고조' 정부가 정유사를 또 다시 압박하고 나서면서 정유사들의 불만은 최고조에 달했다.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정유사들이 기름값 인하 등 영업손실을 크게 감수하며 정책에 동참했으나 정작 압박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 특히 주유소들에게 모든 정유업체가 공급하는 기름을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면서정유업계의 불만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유업계는 기름값 100... 국제유가 하락에도 전국 기름값 2일째 상승 국제 유가는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지역의 이중침체(더블딥) 우려로 하락한 반면, 국내 기름값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두바이유 현물 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4달러 하락한 105.8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싱가폴 현물시장에서 석유제품 가격도 두바이유와 동반 하락, 휘발유는 배럴당 122.79달러, 경유 125.38달러로 전날보다 각각 ... 전국 주유소 기름값, 또 다시 오름세 전환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또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16달러 하락한 106.77달러에 마감됐다. 다른 국제유가도 일제히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10월 인도분 선물 유가는 2.48달러 하락한 86.45달러에 거래됐고,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 석유관리원 "마음만 받고, 청렴약속 지키겠습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주유소와 충전소, 정유사, 수입업체 등 4500여 곳을 대상으로 '석유관리원은 마음만 받으며, 청렴약속을 지켜나가겠습니다'라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강승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지난 7월12일 취임하면서 강력한 윤리경영을 강조해왔다. 강 이사장은 이번 서한문에서 "임직원 모두가 고객과 청렴실천을 약속함으로써 스스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