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 2심에서도 승소 지난 2006년 5월에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이 1심에 이어 또 다시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판사 김용빈)는 19일 KTX에서 해고된 여승무원 오모씨 등 34명이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청구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 오씨를 비롯한 KTX 여승무원 350여명은 지난 2004년 3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KTX 승객서비... KTX 관제시스템 `엇박자`..중국대참사 "남의 일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보고체계도 갖춰져 있지 않고 전반적인 인력배치도 비효율적으로 분사돼 있어 관제시스템이 있어도 위험요소가 많다"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26일 중국 고속열차 대참사 이후 우리나라 고속철도(KTX)의 비효율적 인력배치와 관제시스템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중국사고 경우 초보적 수준의 관제시스템 오류"라며 "이번 참사... 코레일·현대로템의 위험천만한 '책임 떠넘기기'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현대로템이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고속철도(KTX) 고장사고에 대해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제작결함으로 대부분의 사안을 몰아붙이면서 현대로템에 책임을 전가하는 코레일과 원인 파악중이라며 코레일의 책임전가에 직접적인 반박을 못하고 있는 현대로템이 서로 입을 맞추는 사이 위험천만한 열차결함은 계속해서 ... 감사원 "KTX 특정감사 조속히 추진" 감사원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고속철도(KTX)의 고장 및 사고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특정감사를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사계획은 양건 감사원장이 지난 18일 간부회의에서 KTX 전면감사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구체화되고 있다.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 관계자는 "당초 오는 10월에 새마을열차와 KTX 등 국내 철도 전반에 대한 감사 계획이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