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애플-삼성 '특허' 세계대전 향방은? 삼성전자(005930)가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의 갤럭시탭10.1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항소 의사를 밝히면서 삼성과 애플 간 특허전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독일 내 갤럭시탭10.1의 판매금지 조치는 이어지지만 독일 외 유럽지역의 판매는 지속할 수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시장 중 하나인 독일지역을 잃어 일부 손실은 불가피하다. 특히 항소심 법정공방에... 애플, 아이폰 고장 땐 '리퍼폰' 아닌 신제품 교환키로 앞으로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제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리퍼폰이 아닌 신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아이폰 A/S 약관 중 이 같은 제품 교환 기준과 A/S 배제기준 등을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시정하기로 애플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리퍼폰(Refurbished phone)은 반품된 물품과 고장으로 인해 회수된 아이폰을 분해해 사용 가능한 부품들... 삼성전자, 애플 소송전으로 위상 높아질 것-LIG證 LIG투자증권은 14일 삼성전자(005930)와 애플 간의 소송으로 삼성의 위상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이 갤럭시탭10.1 판매와 마케팅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삼성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갤럭시탭10.1 판매 금지 조치는 독일 내로 제한되고, 독일 이외 유럽지역에서는 판매와 마케팅이 가능하다"며 "이는 특허권자에게 유리하게 판결... 최시중, '구글'등 방문..인터넷·미디어 발전 논의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미국의 주요 인터넷과 미디어 업체를 방문해 미디어 산업의 발전방향을논의했다. 13일 방통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구글, 이베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방문했다. 이어 9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월트디즈니를 방문했다. 샌프란시스코... 가전제품-스마트폰 융합 가속화 태블릿PC와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기기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간 결합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애플과 독일 지멘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IT·가전 기업들은 속속 스마트기기로 가전제품을 제어·관리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 가전 출시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 시장을 주도하는 곳은 LG전자다. LG는 지난 2년간 약 3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