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용섭 "국세청 8조, 관세청 7천억 부실과세" 국세청과 관세청이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잘못 부과한 세금이 총 9조13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15일 "2007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 국세청과 관세청의 부실과세가 각각 8조2603억원, 7534억원"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이 국세청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국세청이 부과한 세금 중 행... (인사)관세청 <승진> ◇서기관 ▲ 기획재정담당관실 이민근 ▲ 세원심사과 김재권 ▲ 세원심사과 민희 ▲ 조사총괄과 박계하 ▲ 조사총괄과 양승혁 ▲ 서울세관 심사관 주재화 ▲ 서울세관 외환조사관 양양승 ▲ 인천공항세관 휴대품과장 서대석 ▲ 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조국성 ▲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이상규 올 추석 차례상 가벼워지나..제수용 수입농산물값 급등 밤과 돼지고기, 조기, 오징어 등 추석 제수용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이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관세청이 발표한 '8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표적인 추석 제수용 농산품인 밤이 전년동월대비 37.7% 올랐고, 돼지고기(기타부위)가 16.6%, 조기 역시 22% 상승했다. 이에따라 추석 차례상 물가부담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추석 제수용품 수요증가에 따라... 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상향 유보 관세청이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상향 조정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관세청은 8일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와 정부의 내수경기 활성화 추진 등 현 경제상황을 감안해 면세한도 상향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관세청은 조세연구원을 통해 해외여행자 편의 제고를 위해 면세한도 상향을 검토해왔다. 연구결과 높아진 국민소득과 FTA 확대 등의 이유로 1996년 결정된 4... 원산지표시 면제제도 악용 적발..97억원 규모 관세청은 지난 6월부터 50여일간 원산지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동차 안전유리, 가방, 주방용품, 물놀이용품 등 78개 업체에서 97억원 규모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적발된 품목들은 중국과 동남아 제품의 원산지 표시를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곳에 표기하거나 국산 등으로 허위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와 자동차 안전 유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