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변종' 유통업 진출, 소상공인 '생존권' 위협 대기업들의 유통시장 진출과 확대로 유통업에 종사하는 영세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소규모 영세업체로 출발해 대기업 반열에 오른 '대상(001680)'이 식자재 도소매업까지 진출해 지역상인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가 하면, 기업형수퍼마켓(SSM) 규제에 발목이 잡힌 '이마트' 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도매업에 진출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대립하고 있다. 이에 더해 ... 백화점업계 명절 특수 `톡톡`..건강식품·한우 불티 올 추석 백화점들이 경기침체 속에서도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백화점 3개사의 올 추석선물세트 매출을 비교해본 결과 각 백화점마다 지난해 추석보다 두자리수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형 3사 가운데는 롯데백화점의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2일부터 8일까지의 행사기간동안 추석... 유통업계 "제수용품 싸게 더 싸게" 추석을 앞두고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제수 용품의 가격을 잡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들이 나섰다. 유통업체들은 제수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거나 최근 가장 가격이 오른 과일을 지난해 추석 가격으로 동결, 판매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수용품 가격 인하에 앞장서고 있다. 홈플러스는 14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제수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정성 담은 한가위 음식 기획... 이마트 "소주병 40원·음료병 50원 드려요" "소주병은 40원, 음료병은 50원씩 돌려드립니다" 이마트는 빈병 회수 촉진을 위해 맥주병, 청량음료병 등 빈병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1호점을 성수점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빈용기보증제도는 재사용병을 반납하면 빈용기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190㎖미만 크기의 병은 개당 20원, 190㎖이상 400㎖미만 크기의 병은 개당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