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810선 회복.."중앙은행 손잡았다" (09:19) 코스피지수가 유럽발 위기가 한풀 꺾이면서 1810선을 회복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6.48포인트(2.06%) 크게 상승한 1810.56포인트로, 이틀째 오름세다. 간밤 미국, 유럽, 영국, 일본, 스위스 등 중앙은행 5곳이 손잡고 유럽 은행권에 달러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미국, 유럽이 1~3% 급등하자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화답하는 모습이다. 기관이 252억...  금융지주사 반등..하나금융 4.9%↑ 최근 급락세를 면치 못하던 은행주들이 반등세에 합류했다. 간밤 마감한 뉴욕 증시에서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16일 9시5분 현재 하나금융지주(086790)는 1600원(4.9%) 오른 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071050), KB금융(105560), 우리금융(053000), 신한지주(055550) 등은 3~4%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간밤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유로존 위기가 다... 코스피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확정) 14일 코스피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 종목 금액(단위:백만원) KB금융(105560) 48,280 대우조선해양(042660) 19,588 현대중공업(009540) 16,883 삼성중공업(010140) 13,751 두산인프라코어(042670) 12,84...  명절증후군 제대로 앓고 있는 증시 달콤했던 추석 연휴가 끝나자 이곳저곳에서 앓는 소리가 들린다. 학생들은 밀린 과제에 울상이고, 회사원들은 출근 압박에 시달리고, 주부들은 뭉친 어깨를 두드리며 온몸에 통증을 호소한다. 14일 국내 증시도 명절증후군을 앓고 있는 모습이다. 추석 연휴 동안 불거진 그리스 디폴트 위기, 이탈리아 국채만기 등 유럽 재무위기 우려가 증시에 부담을 주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 ... 코스피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잠정) 14일 코스피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잠정) 종목 금액(단위: 백만원) KODEX 레버리지(122630) 78,898 KB금융(105560) 48,256 대우조선해양(042660) 19,177 현대중공업(009540) 17,061 삼성중공업(010140) ... 우리금융, '원두(OneDo) 혁신'으로 3400억원 효과 우리금융(053000)지주는 생존전략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원두혁신' 상반기 평가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1270억원의 재무적 효과를 나타냈으며 누적으로 3400억원의 재무적 효과를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원두(OneDo)혁신이란 우리금융 전계열사의 조직, 인력, 업무 프로세스 등 모든 측면에서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임직원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까지 바꿔 어... (현장)대출 재개된 은행 가보니.."깐깐해졌네" 보름 정도 중단된 가계대출이 1일 시중은행에서 재개됐다. KB국민, 우리, 신한, 하나 은행 지점을 직접 찾아 대출상담을 받아보고 8월과 달라진 가계대출 조건을 알아봤다. ◇ 국민銀 "용도 안 따져" 나머지 은행 "용도 분명해야" 서울 지역의 아파트를 갖고 담보대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각 은행에 물었다. 먼저 용도확인 여부에 대해 국민은행 직원은 "대출 용도를 가릴 수 없는 게 현... 감사원 "우리銀 등, 투자손실·직원복지 과다..징계키로" 12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우리금융지주 산하 금융기관들이 무리한 대출과 자금관리 소홀로 거액의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우리금융지주 산하 금융기관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당대출과 자금관리 태만으로 관련자 41명을 징계요구하고 3명을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원은 우리금융지주 산하 금융기관... 우리금융 매각 사실상 무산..현 정권내 민영화 어려울 듯 지난해 12월 한 차례 무산됐던 우리금융(053000)지주 민영화가 결국 또 한 차례 무산될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정권 안에 민영화가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우리금융(053000)지주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제안서 마감 결과 'MBK파트너스-새마을금고연합회 컨소시엄'만 입찰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보고... 우리금융 민영화, 또 무산 가능성 우리금융(053000)지주 민영화가 지난해 12월에 이어 또 한 차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 곳 이상이 입찰에 응해야 하지만 현재 한 곳의 입찰만 확인됐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인수를 추진 중인 3개 사모펀드 중 MBK파트너스만 입찰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나머지 티스톤파트너스와 보고펀드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