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추행 고대 의대생, 징역 1년6월 구형 술취한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려대 의대생 3명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이 구형됐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부장판사 배준현)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함께 여행을 간 동기 여학생 A씨(23)가 술에 취해 잠들자 옷을 벗기고 추행한 뒤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려대 의대생 박모씨(23)와 한모씨(24), 배모씨(25) 등에 대... 이용훈 대법원장, 16일 고려대에서 강연 오는 24일 임기가 끝나는 이용훈 대법원장이 16일 오후 고려대 법대 강연과 22일 전국 법원장 간담회를 갖는다. 퇴임하는 대법원장의 마지막 공식 행사다. 15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 대법원장은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고려대 법학관 대강당에서 '한국의 내일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22일 오후 6시30분에는 대법원 본관 16층 무궁화홀에서 전국 법원장과... 동기 여학생 성추행 고대 의대생 보석신청 기각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모씨(25)가 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9부(부장판사 배준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배씨의 보석신청을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른 공범들과는 달리 범행을 부인해온 배씨는 이달 초 재판부에 보석신청을 냈으나 재판부가 지난 6일 비...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특위는 보고서에서 "대법원장으로서의 소신과 자질에 있어서 일반재판은 사법행정에도 뛰어나고, 투명한 법원 운영과 신중한 영장발부 등의 의지를 표명했다"면서 "후보자가 엄격한 자리관리 및 합리적 성품으로 법조계 ... "대법원장 인사권, 고법원장에게 분산" 7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에서 열린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양 후보자는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를 중심으로 집중된 법원의 권력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양 후보자는 민주당 박은수 의원이 "대법원장 권한의 일부라도 지역법원장에게 떼 줄 의지가 있느냐"고 질문하자, "대법원장의 인사권을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