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권 "최중경 경질하라"..청와대 "경질 논의 없다" 청와대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경질과 관련 "스스로 판단할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5일 오후 발생한 전국적인 정전 사태와 관련해 최중경 장관의 책임소재를 묻는 질문에 "스스로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언론사와의 통화를 통해 "최고 책임자가 마땅히 자기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생각해보는게 공직자로서 도리"라며 "장관을 포함한 국... MB, 한전 찾아 정전상황 보고 받아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오후 한국전력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전날 발생한 정전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등과 함께 한전 본사를 찾아 김우겸 한전 부사장 등으로부터 순환 정전이 발생한 사유, 재발 가능성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력(015760)과 전력거래소, 지식경제부가 전력 수요 예측에 실패해 이 같은 피해를 일... 김재균 의원, "정전사태 MB 각성하라" 김재균 민주당 의원이 15일 발생한 정전 사태와 관련해 정부를 강하게 질책했다. 김재균 의원은 16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정전 발생에도 불구하고 최 장관이 청와대 만찬에 참석한 것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최중경 장관은 "전날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청와대 수석을 통해 진상파악을 정확하게 해서 간접적으... 최중경 "전기료 합리적 인상방안 찾을 것" 최중경 장관은 전기료 인상에 대해 "전력 수급 차원에서만 보면 전기료 인상이 필요하지만 거시경제를 운영하는 측면에서 보면 물가가 중요하다"며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출석해 "전기료를 인상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권선동 한나라당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 정전대란 때 MB와 저녁먹은 최중경 "양해해달라" 최중경 장관은 사상 초유의 정전이 발생됐을 때 청와대 만찬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국빈 만찬이었고 여러 논의를 해야 했기 때문에 만찬에 빠지기 어려웠다"며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오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출석해 "사과 성명만 내고 청와대에서 만찬을 즐기며 되냐'고 지적하자 이 같이 해명했다. 최 장관은 전날 이명박 대통령이 주관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