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유소協, 10월 궐기대회..반시장 정책 중단 촉구 전국주유소 대표들이 계속되는 정부의 압박정책에 반발해, 다음달 중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9월 중순에 열기론 한 대회가 내부사정 상 10월 중순으로 연기됐다. 16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홈페이지, 지회, 협회지 등을 통해 주유소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과천정부청사에서 전국 규모의 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 서울 주유소 기름값 급등세 '주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서울지역 기름값이 전날 크게 하락한 이후 급등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16일 서울지역 기름값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전과 비교할 때 상승폭은 미미하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서울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 평균가격은 2036.56원으로 전날보다 0.15원 상승중이다. 전날 7원 넘게 하락한 것을 감안... '착한가격' 주유소, 치솟는 기름값 잡을까 서울 지역 기름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자가폴(POLL) 주유소 협의회'가 발족해 오는 10월 중 공동상표를 내걸고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가폴주유소란 SK에너지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S-Oil(010950)) 등 4대 정유회사의 석유제품을 자유롭게 구매해 독자적인 상표를 내걸고 판매하는 주유소로 전국에 340여개가 있으며 기름을 상대적으로 싸게... "국제유가 하락"..전국 기름값 상승세 '꺽여' 국내 석유가격에 선행하는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석유 재고가 늘어났지만 수요는 줄었다는 미국 정부 발표에 따라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이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장에서 배럴당 휘발유가격은 121.78달러, 경유가격은 123.95달러로 전날보다 각각 0.72달러, 0.41달러 내렸다. 두바이유 현물가 역시 전날보다 0.64달러 내린 배럴당 105.68달러를 기록했다.... "기름값 상승세 언제까지"..서울 휘발유값 연일 최고치 경신 서울 주유소 기름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 기록을 연일 뛰어 넘고 있다. 국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현물시장 가격과 국제 원유값이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기름값은 한동안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서울 지역 보통 휘발유의 리터(ℓ)당 평균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2043.57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