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지난해 헌법소원 10건 중 8건 각하 지난해 신청된 헌법소원사건 10건 중 8건이 각하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지나친 남소로 각하율이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은재 의원(한나라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공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헌법소원 1545건 중 1220건(79%)이 각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년간 각하 누계율 55.9%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그... (2011국감)헌재, 장애인 고용비율 법규정에 못미쳐 헌법재판소의 장애인 고용비율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3%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의원이 19일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현재 헌법재판소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2.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최근 3년간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2009년 1.59%, 지난해 1.62%에 비해 올해 7월 2.55%로 소폭 상승했... (2011국감)헌재, 국선대리인 선임률 매년 하락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 선임률이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는 반면, 국선변호인이 맡은 사건의 승소율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노철래 의원(한나라당)이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선대리인 선임률은 2007년 37.1%이던 것이 2008년 27.7%, 2009년엔 12.6%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5.3%에 이어 올 8월 말 현재 21.4%... 조용환 헌재재판관 보고서 '진통'끝에 채택 헌법재판소에 최초로 순수한 변호사 출신의 헌법재판관이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걸 민주당의원)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개최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처리하지 못했던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진통'끝에 채택했다. 이날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조 후보자가 인권 옹호 변호사로 일하며 ... 대통령의 전작권 이양 연기, 통제 수단 없다 헌법재판소는 31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등이 "한미간 전시 작전 통제권 이양 일정을 국회 비준 없이 연기한 것은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대통령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각하했다. 재판소는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은 국회의 대내적인 관계에서 행사·침해될 수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국회 동의 없이 조약을 체결·비준했다면 국회의 동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