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여 · 야, '조용환 인준' 놓고 설전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국회 선출안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책임공방이 헌법재판소 국정감사 현장까지 이어졌다. 특히 일부 의원은 조 후보자 선출안 지연과 같은 문제에 대한 대책을 헌재가 마련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19일 헌재 국감장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선출안 지연으로 헌재 업무의 차질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예비재판관제도 등 대... (2011국감)헌재, 전관예우 '무풍지대' 헌법재판소는 최소한 최근 3년간은 '전관예우'에 관한 한 '무풍지대'였다. 19일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최근 3년간 전직 헌법재판관이 변호인으로 맡았던 12건 가운데 인용된 사건은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용율이 '제로'였다. 인용이 되었다고 하여 무조건 전관예우라고도 할 수 없지만, 최소한 객관적... (2011국감)헌재, 미제사건 매년 증가 헌법재판소 미제사건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노철래 의원(미래희망연대)이 헌법재판소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심리에 걸린 기간이 180일 이상인 사건은 2009년에 338건(55.4%), 2010년 384건(58.2%)이었으며, 올 7월 현재 479건으로 63.6%에 달했다. 2년을 넘겨 심리하고 있는 사건도 2009년 35건, 2010년 38건, 올 ... (2011국감)헌재 국선변호인 보수, 법원보다 2배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의 사건당 보수가 법원 국선변호의 보수보다 두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갑윤 의원(한나라당)이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현재 헌재 국선대리인의 사건당 보수는 60만원으로, 법원 국선변호인(30만원)에 비해 두배 더 많았다. 보수 증가율에서도 헌재 국선대리인이 훨씬 높았다. 헌재 국선대리인의 사건당 보수는 ... (2011국감)헌재, 남소방지 공탁금제도 도입 검토 헌법재판소가 남소 방지를 위한 공탁금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정현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헌재는 헌법소원심판 등의 청구가 남소로 인정돼 각하될 경우엔 이를 몰수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예정되는 공탁금은 9만원 정도다. 이같은 사실은 이 의원이 헌재로부터 제출받은 '남소방지를 위한 공탁제도 시행시 헌법재판소법개정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