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전 총리 서울시장 보선 '불출마' 선언 한명숙(사진) 전 국무총리가 13일 10 · 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국회에서 대독한 '서울시장 보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자료에서 "그동안 당 안팎의 많은 분들과 상의하고 여러 날 고심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이 지금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것은... 한명숙 '5만달러 사건' 항소심, 공방 예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5만 달러 뇌물수수'사건에 대한 법정공방이 항소심에서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9일 서울고법 형사 4부(부장판사 성기문) 심리로 열린 변론준비기일에서 검찰은 한 전 총리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은 사실과 돈의 출처 등에 대해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와는 별도로 한 전 총리가 곽 전 사장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사... 민노·진보신당 정치자금법 위반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2부(부장검사 이진한·안병익)는 10일 노동조합들로부터 '세액공제사업' 형태로 불법 후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민주노동당과 전 회계책임자 오모씨, 진보신당과 전 사무총장 이모씨, 진보신당 전 살림실장 김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민주노동당은 60개 노조로부터 7억4천여만원을, 진보신당은 10개 노조로부터 1억... 정당 가입 교사와 공무원 1647명 기소 대검찰청 공안부(검사장 신종대)는 공무원과 교사 등의 특정 정당 가입과 불법 후원금 납부와 관련, 전국 검찰청에서 1647명을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또 40명을 기소유예하고, 1명을 수배했으며, 179명은 입건유예, 134명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 기소된 사람들은 교사 1352명, 공무원 295명이며, 공무원 중에는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