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브리핑)저축은행 7곳 영업정지..고객 항의 '빗발' 국내뉴스 브리핑출연: 이성빈 기자▶저축은행 7곳 영업정지..고객 항의 '빗발'· 토마토, 제일, 제일2, 프라임, 에이스, 대영, 파랑새· 5천만원 초과 예금자, 후순위채 보유자 등 3.3만명 4천억 피해 · 사태 일단락 아냐..6군데 저축은행도 부실 위험▶"경제주체 부채 3300조원..사상 최대"·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 現 정부 이후 가계와 기업, 공공 금융부채 36% 급증· 재정지출 급... ‘뱅크런’ 막아라..팔 걷어부친 금융당국 수장들 금융당국 수장들이 토마토2저축은행의 대규모 예금인출(뱅크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김석동 금융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9일 토마토2저축은행에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한 것. 토마토2저축은행은 금감원의 경영진단 결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6.26%로 정상 저축은행으로 판명됐지만 모회사인 토마토저... 못믿을 저축은행 재무제표, 부실도 감춘다(?) 국내 5위권에 드는 제일저축은행(024100)이 영업정지로 주식시장 거래가 정지되면서 시장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저축은행의 재무제표 분석에 한계가 있어 돌발 리스크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는 제일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설과 관련 이날 오전 7시20분부터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영업정지는 상장폐지 사유가 돼... 저축은행 영업정지, 은행주엔 '제한적' 증권업계는 19일 저축은행의 영업정지가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토마토와 제일, 제일2, 프라임, 에이스, 대영, 파랑새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전문가들은 이번 저축은행 구조조정 강도는 예상보다 강했지만, 은행주의 불확실성 해소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심규선 한화증권 ... 구사일생 저축銀 6곳 '안심할 수 없다' 금융위원회가 7개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면서 9개월 동안 진행된 구조조정은 일단락됐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영업정지 위기를 간신히 넘긴 6개 저축은행에 대한 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않아 시장에서는 금융당국이 오히려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살아나지 않고 있는 부동산 시장과 특혜 인출 시비 등도 불안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