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6개월 밀린 세금 1조원 징수 국세청은 15일 "2월부터 8월까지 6개 지방청에 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을 신설해 재산은닉 체납자의 밀린 세금 1조903억원 징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체납자로부터 8739억원의 현금 징수를 했고, 부동산 등의 799억원 재산 압류와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통해 994억원의 채권을 확보하는 한편 추적조사과정에서 증여가 확인된 체납자에게 371억원의 증여세 등을 추징했다. ... 권혁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시민들에게 물어본다 검찰이 구속영장이 기각된 선박업체 시도상선의 권혁 회장(61)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시민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15일 오전 11시 검찰시민위원회를 소집해 권 회장의 영장 재청구 방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권 회장에 대해 2200억원대 탈세와 약 9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 이용섭 "국세청 8조, 관세청 7천억 부실과세" 국세청과 관세청이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잘못 부과한 세금이 총 9조13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15일 "2007년부터 지난 6월말까지 국세청과 관세청의 부실과세가 각각 8조2603억원, 7534억원"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이 국세청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국세청이 부과한 세금 중 행... 곽 교육감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장외전' 9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검찰과 변호인이 '장외전'을 펼치고 있다. 검찰은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곽 교육감의 혐의에 대해 "곽 교육감에 대해 영장청구를 안하면 앞으로의 금전 관련 선거에서 영장 청구를 할 수 있는 건 1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금전관련 선거사범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선거관계인을 매수하는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