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KTF 합병조건으로 시내망 분리 안돼 KT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후 이뤄진 컨퍼런스 콜에서 KT와 KTF의 합병은 경영 차원의 필요 때문이며 시내망 분리가 합병조건으로 논의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맹수호 KT 전무는 컨퍼런스콜에서 "합병의 조건으로 시내망 분리가 논의되면 합병을 포기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시내망 분리는 논의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맹 전무는 "국내에는 이미 설비... KT 초고속인터넷요금 인가사업자 재지정 KT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초고속인터넷 요금 이용약관 인가대상사업자로 재지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는 25일 상임위를 열고 '이용약관 인가대상 사업자 지정에 관한 건'에 대해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KT의 이용약관 인가대상사업자 지위를 기존대로 유지하는 것을 의결했다. 신용섭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2007년말 KT의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은 48.4%, 가입자 ... KT, 당기순이익 1605억..전년동기대비 30% 급감 KT(대표 남중수)가 2분기 당기순이익이 160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0.1%가 급감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3조290억원, 영업이익은 4.0%가 감소한 3767억원을 기록했다. KT는 25일 이같은 2008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수익성 악화의 요인으로 전화와 LM(유무선간 통화)통화를 지목했다. 전화와 LM통화의 수익은 각각 2.0%와 11.6% 감소했다. KT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