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곽노현 교육감 2차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직무대리 검사 이진한) 16일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소환해 보강조사를 하고 있다. 검찰은 후보 단일화 협상 과정과 구속기소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의 금품과 공직을 제공한 배경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금전 이외 또 다른 혐의인 공직제공 부분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며 "박교수에게 ... 곽노현 공대위, 검찰 규탄 집회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와 후보단일화를 하는 과정에서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된 곽노현 교육감을 지지하는 교육시민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정치검찰규탄ㆍ곽노현교육감석방ㆍ서울혁신교육지키기 범국민공동대책위원회'(곽노현공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곽 교육감에 대한 검찰 수사와 언론 보...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친절한 검찰 되겠다"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49·사법연수원 15기)은 15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구속과 관련해 "동기부분을 떠나서 법률상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것에 입증은 무리없이 된 것 아니냐"며 "범죄사실 입증에는 비교적 성공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취임한 최 지검장은 이날 오후 부임 후 처음으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사팀도 걱정이 많았다"며 ... 시도상선 권혁 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예정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15일 2200억원대의 세금을 탈루하고 약 9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선박업체 시도상선 권혁 회장(61)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시민위원회 결정에 따라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서울중앙지검 시민위원회는 안경봉 위원장(국민대 법대 학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9명의 시민... 권혁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시민들에게 물어본다 검찰이 구속영장이 기각된 선박업체 시도상선의 권혁 회장(61)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시민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15일 오전 11시 검찰시민위원회를 소집해 권 회장의 영장 재청구 방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일 권 회장에 대해 2200억원대 탈세와 약 9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