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LH, 주택원가 '뻥튀기' 의혹.."2700억원 분양수익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원가 부풀리기와 분양주택 수익으로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LH 국정감사에서 강기갑 의원(민노)은 "건설원가 부풀리기는 물론 분양가상한제 이후에도 분양주택을 통해 26% 이상의 폭리가 있었다"며 "LH의 부채 내역 검증을 위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이 공개한 2004년~200... (2011국감)박재완 "저축은행 구조조정 차질없이 추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민생활 전반에 경기회복의 온기 확산'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들고, "경제상황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 임진강 참사, 수자원공사와 연천군 공동 책임 지난 2009년 9월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야영객 6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임진강 참사'와 관련한 손해배상금액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경기 연천군이 6대4의 비율로 책임을 나누라는 법원의 조정 결정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최승욱)는 28일 수자원공사가 연천군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연천군은 10월31일까지 희생자 유족들의 손해... 대한주택보증 미분양 매입하다 3260억원 적자 주택건설에 대한 각종 보증업무를 하고 있는 대한주택보증이 미분양주택 매입에 나서면서 올해 차입부채가 271원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지난 6월까지 326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차입부채가 없던 대한주택보증은 아파트 건설업체들의 부도와 사업포기 등으로 보증이행이 급증하고 건설업체 유동성 지원을 위한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에 5조... 올해 정부출자기관 배당금 1400억원 줄어 공공기관들이 올해 국고에 배당하는 금액은 총 199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41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배당을 하지 못한 기관은 한국전력(015760), 한국공항공사, 토지주택공사, 철도공사 등이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10년 정부출자기관 배당실적'을 발표, 2009회계연도 기준 일반회계 세입대상 정부출자기관(27곳) 중 25개 기관의 배당수입 1994억원이 국고에 납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