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vs 곽노현 교육감, 법정에서 만난다 검찰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드디어 법정에서 만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직무대리 이진한 검사)는 21일 '서울시 교육감 선고 후보자매수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곽 교육감을 구속기소하고 후보단일화 합의에 따른 금품전달과정에 관여한 강모 교수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곽 교육감 측은 지난해 5월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박 교수의 후보사퇴를 전제로 ... 곽교육감 구속기소 '마녀사냥식 여론재판'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구속기소와 관련, '마녀사냥식 여론재판'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울시교육위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투표 직후 터져 나온 곽 교육감의 구속기소는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교육행정의 극심한 혼란을 초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교육위는 "곽 교육감이 박명기 교수에게 건넸다는 2억원이 선의였... 곽노현 교육감,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직무대리 검사 이진한)는 21일 2010년 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단일화의 대가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구속기소)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상 후보매수죄)로 곽노현 교육감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지난해 선거에 출마한 박 교수에게 후보 사퇴의 대가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오랜 지인인 한국방송통신대 ... 곽노현 교육감 오늘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1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구속기소한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 이번 사건 수사와 기소에 대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지난 2월~4월까지 6차례에 걸쳐 후보단일화 대가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54·구속기소)에게 2억원을 건네는 한편, 6월에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 검찰, 곽노현 교육감 2차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직무대리 검사 이진한) 16일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소환해 보강조사를 하고 있다. 검찰은 후보 단일화 협상 과정과 구속기소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의 금품과 공직을 제공한 배경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금전 이외 또 다른 혐의인 공직제공 부분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며 "박교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