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름휴가철, 유사석유 판매 극성..얌체 주유소 32곳 적발 차량 이용이 많은 휴가철에 지역 정보가 없는 여행자들을 노린 얌체 주유소들의 유사석유 판매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7월19일부터 8월19일까지 하계휴가기간 피서지 주변을 비롯해 도심외곽고속도로와 국도 주변 주유소를 중심으로 유사석유판매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32개 주유소를 적발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이번 특... 환율 '직격탄'..국내 기름값 심상치 않다 환율 폭등에 정유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기름값은 환율변동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유사들이 국내에 공급하는 가격은 2주 전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에서 거래된 제품(현물) 가격을 기준으로 환율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이에 따라 정유사들은 국제 유가와 환율 등을 감안해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시장 주유소에 대한 공급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 이달들어 원·달러 ... (2011국감)무폴주유소, 유사석유 판매 최고.."정부정책 상충" 정부가 최근 기름 혼합판매를 허용키로 한 정책이 유사석유판매를 유발시킨다는 사실이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재차 확인됐다. 19일 지식경제부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유사석유제품을 팔다 가장 많이 적발된 주유소는 무폴 주유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올 1~7월 상표별 유사석유제품 단속 결과 적발률이 SK에너지 1.17%, GS칼텍스1.1... (2011국감)주유소 자율인하?..실상 도로공사가 10억 보전 올해 초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들이 자율적으로 리터당 20원씩 인하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한국도로공사가 분담하고 10억원을 보전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유류 판매가격 인하에 따른 임대료 조정 방안 통보' 문건에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도로공사와 주유소 운영업체가 판매가격 인하에 따른 손실을 공평 ... (2011국감)국내 휘발유값, 세금이 54.7% 차지 지난해 휘발유 가격에서 유류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54.7%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지식경제부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민주당 조경태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710.41원이다. 이 중 정유사 단계의 국제휘발유가가 26.7%인 627.64원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에는 원유도입가격과 운임, 보험료, 정체비 등이 포함된다. 정유사가 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