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새벽에 귀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1)로부터 1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21일 오전 9시30분 쯤 검찰에 소환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54)이 1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22일 새벽 3시20분쯤 귀가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변호사 입회 하에 김 전 수석을 상대로 금품을 받은 경위, 그 대가로 금융당국 등에 부산저축은행 관련 압력을 넣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유병태 전 금감원 국장 항소심 첫 공판서 무죄 주장 금융감독원의 감사를 받는 데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유병태 전 금감원 국장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 4부(부장판사 성기문)의 심리로 열린 유 전 국장에 대한 첫 항소심 공판에서 변호인은 "김민영 부산저축은행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은 맞지...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검찰 출두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1)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54)이 21일 오전 9시32분쯤 검찰에 출두했다. 김 전 수석은 이날 변호사를 대동하고 대검찰청 민원실을 통해 조사실로 향한 김 전 수석은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체 답변을 하지 않고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는 말을 남긴채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대검찰... 김해수 전 청와대비서관, 첫 공판서 혐의 부인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한 첫 준비기일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53)이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우진) 심리로 열린 첫 준비기일에서 "돈을 받지 않았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김 전 비서관은 이날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윤여성... 김두우 전 청와대수석, 21일 검찰 소환조사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1)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54)이 21일 오전 9시 검찰에 출두한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지난 15일 김 전 수석에게 소환을 통보했고, 김 전 수석은 당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낸 뒤 조사에 대비해 왔다. 검찰은 박씨가 부산저축은행그룹 김양 부회장(58)한테서 받은 퇴출저지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