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녹슨 수도관.."녹물, 지방주민이 더 마신다" 수도권에 비해 지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녹슨 수도관으로 인한 피해가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홍일표 의원(한나라)이 21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에 위치한 수지, 성남, 황지 등 10개 정수장의 올해 평균(8월말까지) 녹물지수는 -1.35로 수자원공사의 권고치(-1.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청과 영남,... (2011국감)전국 수도관 '동맥경화'..수도권 348km 노후 전국 수도관의 22%가 사용 20년이 넘어 교체가 시급한 노후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발생한 물 공급 중단 등의 사고는 최근 5년사이 2배나 급증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1일 한국수자원공사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신영수 의원(한나라)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매설된 광역상수도관 4887km 중 20년 이상된 노후관은 전체의 22%인 1068km... (2011국감)LH "부채 해결 갈길 멀다" 20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에서는 공사의 부채 위기와 임대아파트 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와 건의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LH의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충 및 현실적인 입주자 관리 등을 촉구했다. 김진애 의원(민주)은 "LH는 이자부담을 수반하는 금융성 부채가 4조3000... (2011국감)박재완 “올해 세수, 목표보다 5조 더 걷힐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세수는 당초 목표보다 5조원 정도 더 걷힐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 장관은 2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이 금년도 세수를 걱정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이 “내년에 선거도 있는데다 세수는 잘 안 걷히고 오히려 재정적자가 확대되는 모습은 좋지 않다”며 우려를 표하자 박 장관은 “막... (2011국감)'감세철회' 놓고 여야 국감서 격돌 20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감세 철회문제를 놓고 여야간에 의견대립이 이어졌다. 야당에서는 감세가 완전히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여당은 법인세 감세철회로 정책신뢰성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법인세율 중간구간 신설에 대해 "OECD 국가 중 법인세 세율 구간이 3단계 이상인 나라는 2개국에 불과하다"며 "현행대로 2억원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