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 선임기준, '전관'(53%) vs '전문성'(40%) 일반 시민들은 판검사 출신의 전관을 선임하는 것이 사건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를 선임하겠다는 답변도 40%를 넘어서고 있어 법조계의 자정능력과 동시에 전관예우가 사건해결에 실제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풍토가 자리잡힐 경우 상당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9일 법무부가 민주당 이춘석 의... 교정직공무원 선발 체력검사 기준 완화 교정직공무원 선발시 체력검사 기준이 종전보다 완화된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체력검사시 합격기준과 실격기준을 별도로 구분하고, 실격기준을 종목별로 세분화한 '교정직공무원 임용시험의 체력검사에 관한 규칙'에 관한 일부 개정안을 지난 5일자로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체력검사 4개 종목 가운데 한 종목 이상 실격기준에 미달하거나 실격기준을 통과했더라도 두 종목 ... "일본 로스쿨, 입학정원 감축과 통폐합 진행중"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9일 오전 11시 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야마시타 토모노부 일본 동경대 법학부장을 초청해 '일본 사법제도와 법조인 양성제도 개혁의 진전 및 과제'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야마시타 교수는 일본의 사법제도, 특히 일본의 법조인 양성제도와 개혁현황을 설명하는데 강연의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야마시타 교수는 "일본의 사... 양승태 후보자, "새내기 법조인 눈높이 낮춰야"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가 로스쿨생 등 새내기 법조인력에게 눈높이를 낮추는 등 현실적인 감각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양 후보자는 6일 인사청문회에서 내년부터 대량으로 쏟아져 나올 법조인력에 대한 대책을 묻는 주호영 인사특위 위원장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양 후보자는 "법조계에서도 걱정만 하면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한꺼... 로스쿨생들, 네이트 정보유출 집단소송 추진 연세대 로스쿨생들이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사고 피해자들을 모아 집단소송을 낸다. 이번 소송은 로스쿨생들이 중심이 되는 '리걸 클리닉(legal clinic)' 방식의 소송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연세대 로스쿨 리걸클리닉센터인 연세공익법률지원센터(소장 이호원 교수) 관계자는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사건의 직접 피해자인 로스쿨생들을 중심으로 피해자 50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