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톱PC' 적합업종 협의 '실패'..동반위 결정에 달려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상을 벌였던 데스크톱PC 품목이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자율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조달컴퓨터협회와 대기업 실무진이 1, 2차에 걸친 실무협의에서 그 어떤 합의점도 이루지 못한 것으로 22일 <뉴스토마토>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에 따라 데스크톱PC에 대한 적합업종 선정의 공은 동반... (2011국감)전속고발제 유명무실..29년간 고발비율 1%도 안돼 전속고발제가 도입된 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사법당국에 형사 고발한 비율이 채 1%도 안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건 민주당 의원은 22일 국정감사를 통해 전속고발제가 도입된 1981년부터 2009년까지 위반행위 5만3031건 중 472건인 0.9% 만 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속고발권은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공정위가 검찰에 고발해야만 ... (2011국감)삼성, MB정부 들어 담합 가담건수 '1위' MB 정부 들어 삼성이 담합에 가장 많이 가담했으며, SK는 가장 높은 과장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원일 의원은 22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08년부터 2011년 8월까지 담합사건의 의결서를 분석한 결과, 대기업이 담합행위 이후 자진신고를 통해 과징금을 면제받는 '리니언시'의 혜택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대기업이 담합에 가담... (2011국감)"유통업체·공정위 '딴소리'에 수수료인하 연기될 듯"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합의했던 중소 입점·납품 업체들의 수수료율 인하 시기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병석 민주당 의원은 22일 국정감사에서 "10월부터 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를 3~7% 인하하기로 했지만, 인하 대상기업과 인하율에 대한 공정위와 유통업체간 의견차가 커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김... (2011국감)외제차 수리비 국산차의 5배 넘어 수입자동차의 수리비가 국산차량에 비해 5.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자동차 보험료를 끌어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관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권택기 한나라당 의원은 22일 국정감사를 통해 "한-EU FTA 등 시장개방의 효과로 인해 수입차 등록이 증가하는 가운데 차량 수리비용이 국내차와 차이가 커 소비자들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