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로템 "내년 상반기까지 KTX-산천 안정화 완료"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은 KTX-산천의 잦은 운전장애와 관련해 "내년 상반기까지 KTX산천에 대한 안정화를 완료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주 철도안전위원회가 발표한 KTX-산천 점검 결과 결함으로 인해 운행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고속철 제작사로서 국민들과 운영기관인 코레일에 송구... 코레일, KTX 매거진 운영사업자 모집 코레일은 정보제공 서비스를 위해 매월 발행하는 'KTX 매거진'의 운영 사업자를 다음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KTX 매거진'은 매월 6만5000부가 제작 돼 KTX 차내에 비치되고 있으며, 하루 13만여명이 구독하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내년 1월부터 'KTX 매거진'의 제작, 광고, 배포, 회수 등 모든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코레일은 내년부터 발행 지면을 220쪽에서 2...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 2심에서도 승소 지난 2006년 5월에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이 1심에 이어 또 다시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판사 김용빈)는 19일 KTX에서 해고된 여승무원 오모씨 등 34명이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청구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 오씨를 비롯한 KTX 여승무원 350여명은 지난 2004년 3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KTX 승객서비... KTX 관제시스템 `엇박자`..중국대참사 "남의 일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보고체계도 갖춰져 있지 않고 전반적인 인력배치도 비효율적으로 분사돼 있어 관제시스템이 있어도 위험요소가 많다"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26일 중국 고속열차 대참사 이후 우리나라 고속철도(KTX)의 비효율적 인력배치와 관제시스템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중국사고 경우 초보적 수준의 관제시스템 오류"라며 "이번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