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용산역세권 사업재조정 코레일 빚만 늘린다" 용산역세권 개발 정상화를 위한 사업재조정이 오히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재무건전성을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뜨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토해양위원회 김진애 의원(민주)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용산역세권 개발의 사업 재조정으로 철도공사의 부채비율이 현재 95%에서 2014년에는 무려 135%로 급증할 전망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철도공사가 사업재추진 방안으... 허준영 사장 "기술 아카데미 신설해 사고 줄이겠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19일 "코레일은 철도 운영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기술 아카데미를 신설한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이날 국토해양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프랑스에서 이전받은 KTX1을 보면 심도깊은 기술이전이 됐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며 "KTX-산천은 상용화 과정에서 문제를 드러냈고 차량제작사가 원천기술을 갖고 있지 않았다"며 기술 아카데미의 설립 취... 코레일, 경춘선 2층 좌석급행열차 명칭 공모 코레일은 올 12월부터 경춘선 춘천역~용산역 운행 예정인 2층 좌석급행열차의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춘선 좌석급행열차는 국내 최초 2층 객차(전체 8량 중 2량)로 최고 180㎞/h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편안한 좌석은 물론 수유실, 자동판매기, 자전거 거치대 등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코레일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관광특화 노선인 경춘선의 특징을 잘 살... 코레일, 추석 열차 5.6%↑..지하철 새벽2시까지 KTX와 일반열차 운행이 추석 연휴 기간 평상시보다 5.6% 늘어난다. 수도권 전동열차는 늦은 귀경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시간이 연장된다. 8일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모두 282만3000여명(1일평균 47만1000명)의 고객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14일까지를 '추석특별대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열차 운행을 198회 증편했다. 평소 운... 코레일·한국철도시설공단 감사원 특별감사 진행중 감사원이 KTX의 잦은 고장과 관련해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한 특별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초부터 KTX-산천 제작사인 로템에 대한 감사를 벌여왔는데 이번에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대해서도 함께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1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코레일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감사원의 요구에 따라 각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