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용섭 "국세청 산하 기관, 혁신도시 이전 거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하기로 결정된 국세청 산하 3개 기관이 사실상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민주당 이용섭 의원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전 승인 후 2년9개월이 지나도록 지방이전 예산 664억원 중 0.03%인 2300만원만 집행했다. 집행된 예산 역시 입찰안내서 작성을 위한 연구용역비 2300만원 뿐이며 부지매... (2011국감)수공, 필리핀 댐사업 좌초로 10억 날릴판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 댐 인수사업이 현지 사정으로 불투명해지면서 10억원 가까운 자문료만 날릴 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수공은 입찰에 실패하더라도 재정적 손해는 없다고 주장해왔다. 22일 한국수자원공사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수공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필리핀 안갓(Angat)... 4대강 예산 줄었다더니..환경·농식품부서 내년 되레 증액 4대강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2012년도 예산안에서 4대강 사업이 대폭 축소된다는 정부 발표와 달리, 4대강 후속 성격 예산인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예산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도 환경부와 농식품부의 4대강 예산은 올해 3조4186억원보다 1579억원(4.6%)증가해 3조5765억원... (2011국감)"4대강 홍보 더하고, 반대자 인명사전 만들라" "4대강사업 반대한 사람 인명사전 만들 수 있나" VS. "대국민 사기극이다" 터질게 터졌다. 21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4대강사업'에 대한 찬사와 이에 대한 항변으로 불꽃 튀는 언쟁을 벌였다. 지난 19일 시작된 국토해양위원회 의원들의 올해 감사 중 처음 맞대결이었다. 이날 세번째 질의에 나선 백성운 의원(한나라)은 4대... (2011국감)LH "부채 해결 갈길 멀다" 20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에서는 공사의 부채 위기와 임대아파트 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와 건의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LH의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충 및 현실적인 입주자 관리 등을 촉구했다. 김진애 의원(민주)은 "LH는 이자부담을 수반하는 금융성 부채가 4조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