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대기업 동시에 외면당한 지경부 'SW뱅크'계획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을 강화하겠다며 지식경제부가 이른바 'SW뱅크' 설립을 추진키로 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정부 부처간 불협화음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간 사업자 후보인 삼성, 현대, LG, SKT 등 국내 통신·포털사 등도 투자 요청을 받고도 미온적인 태도여서 SW뱅크 설립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27일 지식경제... 정부 "물가 계속 어렵다" 정부가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어려운 물가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 관계부처 차관회의에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제원자재 가격 등 수입물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름값, 주거비 서민밀접 품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중장기적... 재정차관 "외환시장 쏠림 과도해…필요한 조치 취할 것"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외환시장의 상황 변화에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주재한 물가 관계부처 차관회의에서 "외환시장동향과 관련해 정부는 최근의 외환시장 쏠림이 과도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한국은행과 함께 외환당국으로서 이를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재정 위기가 ... 4대강 예산 줄었다더니..환경·농식품부서 내년 되레 증액 4대강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2012년도 예산안에서 4대강 사업이 대폭 축소된다는 정부 발표와 달리, 4대강 후속 성격 예산인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예산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도 환경부와 농식품부의 4대강 예산은 올해 3조4186억원보다 1579억원(4.6%)증가해 3조576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