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유로존 재정 위기에 흔들리는 日·中 26일(현지시간) 유로존의 위기가 여전히 시장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세계 정상들이 모인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연차총회에서 유럽위기 해소를 위한 뚜렷한 해법이 도출되지 않으면서 시장 불안감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또 중국이 유로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점도 투심을 위축시... (숫자로 본 글로벌증시)獨, 29일 EFSF 증액투표 미국 증시 마감 동향출연: 김수경 기자▶29· 獨, 29일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 여부 투표· 기금 바닥 드러내..국채매입 한계· 이번주 증시 핵심변수 ▶26· 8월 신규주택 판매건수..26일 발표· 주택경기 흐름 명확히 파악 가능할 것 ·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27· 27일, 獨-그리스 정상 회담· 구제금융 지원에 초점 맞출 듯· 그리스, 강력한 재정적자 감축안 제시... 소로스 "유럽 위기, 2008년 미국 상황보다 더 나쁘다"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가 유럽의 부채위기는 지난 2008년 금융 위기를 겪던 미국의 상황보다 더 나쁘다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소로스는 IMF 연차총회와 별도로 열린 회의에서 "유럽의 상황이 금융위기 발생 초기때의 미국보다도 심각하다며 지난 2008년 미국이 그랬듯이 유럽연합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 IMF 연차총회 폐막.."세계경제 위험국면..공조할 것" 국제통화기금(IMF)이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국가들을 강력히 지원할 것이라며 국제 공조를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IMF는 워싱턴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연차총회를 끝마친 후 공동성명을 통해 "세계 경제가 '위험 국면(a dangerous phase)'에 진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는 재정적자와 취약한 금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