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대기업 동시에 외면당한 지경부 'SW뱅크'계획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을 강화하겠다며 지식경제부가 이른바 'SW뱅크' 설립을 추진키로 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정부 부처간 불협화음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간 사업자 후보인 삼성, 현대, LG, SKT 등 국내 통신·포털사 등도 투자 요청을 받고도 미온적인 태도여서 SW뱅크 설립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27일 지식경제... 인스프리트, LTE 본격화속 시장 선점 강화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073130)가 롱텀에볼루션(LTE)시대 본격화에 맞춰 대응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LTE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제조사와 이통통신사 등에서 초기시장 선점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미 공급한 솔루션과 함께 신제품 개발을 통한 초기시장우위에 ... 팅크웨어, KT와 손잡고 개인보안사업 진출 팅크웨어(084730)가 개인보안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팅크웨어는 27일 개인보안 서비스인 '아이나비 세이프' 서비스 제공을 위해 KT(030200), KT텔레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세이프는 위급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을 주요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한 목걸이 형태로 출시된다. 단말기 전면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위험상황이 담긴 동영상과 위치정... 삼성의 역습.."네덜란드서 아이폰 판매금지 요청" 삼성전자(005930)가 현지시간 26일, 네덜란드 법원에 애플이 삼성의 3G통신기술을 침해했다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네덜란드 내 판매금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측은 애플이 지난 2008년 3G 휴대전화 시장에 진입하면서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애플은 "애플이 휴대전화 시장 진입 당시 3G 특허 사용권이 없었지만 인텔의 칩셋을 사... LG유플러스, LTE 선점 효과 '유효'-KB투자證 KB투자증권은 27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LTE 선점 효과로 경쟁력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6800원은 유지했다. 이날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LTE폰 출시는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시장점유율 회복의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텔레콤의 LTE 요금제 인가 및 KT의 2G 서비스 종료 지연으로 서비스 개시 ... LTE는 강남폰?..'무늬만 LTE' 스마트폰 양산 우려 제조사들이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을 쏟아내기 시작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무늬만 LTE' 폰이 양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LTE폰의 서비스 지역이 서울과 수도권 등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빠져 높은 이용료가 예상되는 등 본격적인 LTE시대가 열리기까지 난관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 LTE스... 요금제에 발묶인 LTE, '속타는' 소비자·제조사 소문만 무성하던 LTE 스마트폰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실제 소비자들은 언제쯤 손에 쥘 수 있을지 미지수다. HTC에 이어 26일 삼성전자(005930)도 '갤럭시S2 LTE'와 '갤럭시S2 HD LTE' 런칭행사를 했지만, 방송통신위원회의 요금제 결정이 늦어지며 출시가 연기됐다. 서울 시내 한 SK텔레콤(017670) 직영점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27일로 예정된 출시일이 미뤄지면... D램 가격 바닥 찍었다..업계 '화색' D램 현물가격이 바닥권을 벗어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업체들은 이제 한시름 덜었다는 분위기다. 26일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시장 주력제품인 2기가비트(Gb) DDR3 현물 가격은 9월1일 1.0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23일 1.18달러로 18% 올랐다. 같은 기간 1Gb DDR3 현물가격도 0.62달러에서 0.67달러로 거래 가격이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