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주민, 남한 내 상속재산 반출하려면 허가받아야 앞으로 북한주민이 남한에 있는 부모로부터 재산상속을 받은 경우 그 재산을 처분하거나 북한으로 반출하려면 법무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30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 주민사이의 가족관계와 상속 등에 관한 특례법안'을 심의 · 의결했다. 특례법안에 따르면 상속 · 유증 등으로 북한주민이 남한 내 재산을... 헤지펀드계 거물, 조지 소로스 은퇴 선언 세계 헤지펀드계의 거물인 조지 소로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조지 소로스 소로스 펀드 회장은 투자자자들에게 편지를 통해 "헤지펀드 매니저 일을 그만두겠다"며 "투자금을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로스 펀드에 40년 가까이 자금을 맞겨준 투자자들에게 감사한다"며 "투자자들 모두 우리를 통해 적절한 보상을 받았을 것"이... 증권업계, 프라임브로커 자격 3조원..온도차 '뚜렷' 증권업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프라임브로커 자격을 위한 자본금 규모가 3조원으로 결정되면서 업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프라임브로커 업무를 위한 자본금 규모를 3조원으로 정했다. 또 자본금 규모는 법 개정 이후 업무범위 확대 추이에 따라 상향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라임브로커는 헤지펀드 설립 지원부터 자금모집, 운용자금대출, 주식매매위탁 ... (자본시장법 개정)자본시장 '빅뱅' 예고..대형 IB 육성에 방점(종합) 금융위원회가 26일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표로 자본시장에 이른바 ‘빅뱅’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미국 골드만삭스와 같은 대형 투자은행(IB) 육성에 방점이 찍혔다.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때 모든 규제를 없애겠다는 각오를 했지만 입법 과정에서 변화가 불가피했다”며 “이번 개정안은 자통법 목표대로 자본시장이 ...